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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경기로 워싱턴 위상 높이겠다”

제23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워싱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한인사회 응원을 모으는 범동포적 후원행사가 9일 개최됐다. 이날 오후6시 알렉산드리아 소재 한인커뮤니티센터 강당에서 열린 후원의 밤 행사에는 한광수 전 체육회장을 비롯해 전현직 체육회 임원들과 가맹단체 관계자와 선수, 그리고 다수의 동포사회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미대한 워싱턴디씨체육회(회장 김유진)는 오는 6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열리는 미주체전에 참가하는 워싱턴 선수단의 성공적 출전을 위해 모금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안전한 체전 참가가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이지만, 130여명의 선수단이 원활하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김유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워싱턴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개인의 영광은 물론 지역의 명예를 높이겠다”고 강조하며, 목표는 종합우승이라고 밝혔다.   김덕만 단장은 “단결과 화합, 하나가 되는건 스포츠가 주는 힘이다”라며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서라도 선수들이 마음껏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달라스미주체전에 워싱턴 선수단은 농구, 배구, 사격, 볼링, 태권도, 수영, 육상, 탁구 등 총 13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날 행사에서 김인철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장 축사에 앞서 디딤새 한국전통예술원은 신나는 난타 공연으로 장내 흥을 북돋았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워싱턴 경기 워싱턴 위상 워싱턴 선수단 이번 달라스미주체전

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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